김포시, 불량 토사 매립 18필지 '사법기관 고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9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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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농지내 불량 토사(재활용골재 등) 매립행위 총 18필지를 적발했다.

시 우량농지 훼손 방지를 위해 구성된 T/F팀은 최근 통진읍, 월곶면, 하성면 일원 휴일 집중단속을 실시, 이같이 적발하고 토지주, 행위자, 알선자에 대해 농지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인근 수도권 신도시 개발, 도시철도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인해 반출되는 불량 토사(재활용골재 등 건축폐자재)가 지역내 우량농지로 매립되면서 강력한 차단단속을 위해 기동 T/F팀을 구성했다.

기동 T/F팀은 향후 농지 성토시 재활용골재 등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성토 높이와는 상관없이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로 및 용·퇴수로 문제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설되는 농지관리팀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지 불법성토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도 우량농지 보전과 김포시 농업 가치를 위해 농지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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