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10억 투입··· 2019년까지 계곡·폭포 조성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개화동 일대에 조성 중인 ‘미래 물순환도시'에 주민의 상상력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구는 29일 강서농협(금낭화로 127)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서울시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미래 물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부적으로 구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물순환도시 진행 상황 ▲개화천 지하수 공급공사(지난 6월 준공) 결과 및 현재 ▲개화산의 계곡, 실개천, 인공폭포 등의 조성·복원 계획 등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날 물순환도시 조성계획 용역회사도 참여해 ▲서울 남산과 안산 영인산 등 ‘국내 생태계 복원 성공사례’ ▲구 지형에 맞는 시설조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월 지역주민들을 구성원으로 출범한 ‘강서구 개화천(산) 주민생태계 보존위원회’와 일반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해당 의견을 조성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2019년까지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포국제공항 인근의 지하철공사장에서 버려지는 지하수(하루 최대 2만2000t)를 끌어와 마른 하천에 사계절 내내 일정한 물이 흐르도록 만들고, 이 물을 다시 개화산 정상 근린공원까지 끌어올려 실개천이 흐르는 계곡·폭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 방지 용수와 가뭄에 대비한 수목 급수 용수 또한 얻어낸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공사장 유출지하수를 활용하자는 지역주민의 제안을 노현송 구청장이 수용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모습의 물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주민의 작은 의견에 귀 기울여 시작된 미래 물순환도시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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