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악취 제거 효과도… 내달 중순 완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망원동월드컵시장에 실외 냉방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중순까지는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미세 물방울을 뿌리는 '양무시스템'을 설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양무시스템은 아케이드 지붕 밑에 1m 간격으로 설치된 550여개의 노즐에서 정수된 미세 물방울을 뿜어 증발시켜, 주변 온도를 섭씨 3~4도 낮추고 주변의 미세먼지와 악취까지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사되는 미세 물방울은 정수된 물을 사용해 인체에 해롭지 않을 뿐더러 친환경 야외냉방시스템으로 경제적인 효과도 뛰어나다.
앞서 구는 2015년 주변 대형마트보다 노후한 환경으로 인해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망원시장 내부 천정에 양무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망원시장에 설치된 양무시스템은 자동배수시스템, 자동에어제거시스템, 360도 회전 방향 조정 멀티 배관시스템 등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번에 설치될 양무 시스템은 AWDS(Auto-Water Drain Systemㆍ동파방지자동배수시스템), AADS(Auto-Air Drain Systemㆍ자동에어제거시스템), 원격제어시스템, 과다한 유지·관리비용을 방지할 수 있는 위생관리시스템, 강제적으로 대류 현상을 만들어 상대습도의 상승을 억제하고 시원함과 상쾌함을 제공하는 강제 대류 유도 분사 FAN System 등 최신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를 망원동월드컵시장에 적합한 형태와 공법을 반영해 아케이드내 180m 시장 구간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Pre&Hepa 필터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순환시키며, LED조명으로 미세안개의 역동성을 나타내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홍보 효과도 도모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실외 냉방장치인 망원시장 양무시스템이 상인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망원동월드컵시장 이외에 다른 전통시장에도 설치를 확대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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