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7 14: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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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보급한다.

부산시는 19일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이같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공모사업으로, 시가 사업발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에 대한 기업체 홍보 및 대상지 발굴을 위한 협조를, 부산도시가스는 사업의 주관업무 수행 및 시설을 운영, 유지보수 등 총괄적인 업무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입주업체는 ESS가 보급되면 전기요금 단가가 싼 심야시간대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고 전기요금 단가가 비싼 시간대 사용함으로서 유지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예산절감 대상은 ▲피크전력 감소에 따른 기본요금 절감 ▲전력요금 단가 차이에 의한 사용량 요금 절감 ▲ESS 전용요금제(추가할인 제도)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등이다.

시는 2030년까지 공공 및 민간에 에너지저장장치(ESS) 500MWh 보급 목표를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기반조성을 위 국가공모사업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정창석 시 클린에너지정책보좌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 산업단지는 물론 공공기관, 민간 에너지다소비 시설 등에 전력효율화를 위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보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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