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들체육공원 '모두의 정원' 개장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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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체육공원내 조성된 ‘모두의 정원’에서 김성환 구청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6개 테마정원 구성
매실나무 등 13종·572주 심어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마들체육공원에서 ‘모두의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상계동 770-2번지 마을체육공원 내에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정원은 ▲밥상정원 ▲우리씨앗 정원 ▲다 함께 놀이터 ▲시간의 정원 ▲곤충의 정원 ▲열매정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정원에는 매실나무 등 13종, 572주를 나무를, 붓꽃 등 9종 6900본을 꽃을 식재했으며, 원두막과 벤치도 설치해 산책을 하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탄소발자국 산책로’를 조성해 탄소발자국 석판을 통해 하루 탄소 발생량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탄소발생량과 관련된 환경상식을 알 수 있도록 학습 안내판도 설치했다.

한편 구는 정원 조성 목적으로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구 환경 보전 실천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정원으로 설정한데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원지기를 지정하고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도록 했다.

구는 모두의 정원이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담은 공간이자 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공간, 주민 직접 운영시스템을 갖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정원별 정원지기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변 학습테마공원 지구의 길과 연계해 좋은 환경 교육장을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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