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횡단보도에 햇빛차단 그늘막 설치·운영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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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가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 밀착형 폭염 대책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김해시내 주요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에 8개 그늘 막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시에서 설치하는 그늘 막은 지름 5m 규모인 접이식 파라솔이다.

설치 장소는 횡단보도 앞에 가로수 등 그늘이 없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내외동 중앙사거리, 삼계동 중앙사거리, 진영 부평사거리, 장유1동 행복복지센터 앞 사거리로 총 4곳이다.

시는 그늘 막 설치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에 가입하고, 매일 개ㆍ폐 운영하면서 고장 유무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폭염 대비 홍보 활동으로 김해시 경전철 역사 12곳에서 부채 2만5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기간은 26일부터 10일간으로 폭염 취약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전철 역사내 관광안내 가판대에 부채를 무료로 비치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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