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지난 6월부터 어미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 내외로 성장시킨 어린 꽃게다.
어린 꽃게는 오는 2018년 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로 최근 불법조업 및 남획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매년 꽃게 수확량 변동이 큰 상황에서 서해안 꽃게자원이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꽃게종자 생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284만7000마리의 꽃게 종자를 도내 연안에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경제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과 감소 추세에 있는 품종에 대한 지속적인 시험·연구로 도내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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