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우기대비 재난위험시설 긴급 현장점검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7 1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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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사고 및 재난 등에 대비하고자 최근 재난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경한 부구청장을 비롯해 재난관리부서인 총무과와 각 시설관리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등 총 20여명과 함께 재난위험시설 4개소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재난위험시설 긴급 현장점검은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실시됐다.

위험시설 거주자에 대한 안전과 시설물 보수·보강계획 등을 현장에서 점검 및 확인을 했으며 임시 조치된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시 비가 스며들지 못하도록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조치한 상태를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8일부터 16일 간 특정관리대상시설 22곳, 재난위험시설(D등급) 3곳 등 25개소에 대해 구 안전관리자문단 및 시설관리부서와 합동으로 우리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조치 보완 및 보수 등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토록 했다.

향후에도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마포, 안전도시 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경한 부구청장은 위험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사전대비가 주민피해와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하면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무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작은 방심이 자칫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0월15일까지 수방, 폭염, 안전관리, 구민보건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이중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수방 대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상황관리 총괄반과 사회질서 대외협력, 시설응급 복구 등 분야별 업무처리를 위해 13개 반으로 구성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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