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람 우선 교통 환경' 맞손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6 1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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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등 5곳과 협약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가 26일 울산지방경찰청 등 5개 기관과 ‘사람이 우선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단체)은 울산시,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5개 기관 및 단체다.

시는 이날 BNK 경남은행(울산영업본부) 6층 강당에서 열린 ‘2017년 울산교통포럼'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오영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신용선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채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협약이 체결됐다.

포럼은 '안전속도 5030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제한속도 변경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유수재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박순용 도로교통공단 선임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했다.

안전속도 5030은 사람이 우선인 교통환경을 목적으로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도로는 50㎞/h, 특별보호도로(어린이보호구역 등)는 30㎞/h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사업이다.

특히 모범 승무원 표창 수상자는 몸에 밴 안전운전 습관이 운행기록으로 입증된 학성버스 김용태씨가 울산시장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포럼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빅데이터 활용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향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교통관련 토론회를 보다 활성화하여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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