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에 1000억 지원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1 1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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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활동 활성화··· 청소년 인성 함양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내 학교스포츠클럽에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학교스포츠클럽 예산 교부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해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초·중·고교 2337곳 150만여명의 학생이 137개 종목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예산은 교육비특별회계 34억6260만원, 특별교부금 64억6457만원 등 총 99억2717만원이다.

학교스포츠클럽 예산은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스포츠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및 전체 초·중·고교에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시·도대회 운영비 및 전국대회 참가비, 교육지원청 단위 리그 운영비, 여학생체육활성화 지원 등 12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자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비’를 새롭게 편성해 150개교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스포츠클럽을 조직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위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워크숍과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이 평생 즐길 생활스포츠를 학교에서 배우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은 물론 안전과 시설 확보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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