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대학생 복지' 귀 쫑긋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2 15: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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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학생활분야 '청년 진담'
캠퍼스내 기숙사 문제도 청취
제안사항 검토 후 정책에 수렴

[부산=최성일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3일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

대학생활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부경대 부산창업카페2호점에서 각 대학 총학생회장 및 동아리 대표 약 40명과 함께 이 같은 대학생활분야 '청년 진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진담은 서 시장이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년취업분야를 시작으로 2월에는 청년 생활안정 분야 릴레이 소통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청년진담에서 청년취업 문제 외에 기성세대의 관심이 소홀했던 대학생 여가 및 동아리 생활도 함께 공유하고 캠퍼스내 기숙사 문제 등의 대학생 복지에 관한 요구사항도 들어볼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생의 낮은 정책 인지도를 개선하는 의미에서 청년정책 퀴즈를 같이 풀어보면서 대학생의 창의적 시각에서 정책 개선사항이 있는지도 토론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은 부산시 청년정책 태스크포스(TF)의 검토 및 구체화를 거쳐 상반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서 시장은 “청년 취·창업뿐만 아니라 청년문화, 청년복지 등 청년정책의 가장 폭넓은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대학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대학 분야 청년진담이 지역 대학생들의 삶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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