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연수 ··· 학습부진 재발 최소화 온 힘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1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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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최성일 기자]경상남도교육청이 경남교육연수원 교학관 종합강의실 및 컴퓨터실에서 '2017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 초ㆍ중등 기초학력 업무담당 장학사 및 전달연수 강사 요원 8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수 내용은 기초학력 진단ㆍ향상도 검사지 및 보정자료 활용에 관한 설명,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신규 기능 및 개선 사항 설명과 실습, '2017 경남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교육청은 오는 7일 이후 학교별로 자율 시행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생 보정 지도ㆍ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지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를 위해 원인 진단부터 보정ㆍ지도, 학습 관리까지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One-Stop)시스템으로, 2016학년도에 경남은 초등학교 4~6학년 5314명, 중학교 1~3학년 5495명 등 1만809명이 학습 부진 재발 최소화를 위해 이 시스템을 이용했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교사 개인의 경험 및 역량에 의존해 부진학생을 지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온라인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사의 업무경감 및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기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또는 교사의 판단에 따라 기초학력 미달로 판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학년 5개 교과(국어ㆍ사회/역사ㆍ수학ㆍ과학ㆍ영어)의 하위 학습 내용 영역에서 학습 능력 향상 평가, 기초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 진단 및 지도가 가능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는 학생의 능력을 믿고, 학생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을 열어줄 때 효과가 있다”며 “경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운영과 함께 300개의 두드림학교(Do★Dreamㆍ꿈을 실현하는 학교) 운영(초등학교 170교ㆍ중학교 99교ㆍ고등학교 31교), 18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기초학력 지도ㆍ지원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연수 운영,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코칭자료 보급 및 활용, 단위학교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초학력 미달학생 최소화 및 기초학력 보장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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