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배움이 즐거운 배움중심수업은 이렇게···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5 16:26: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ㆍ고교 교사 대상 17일까지 수업평가설계캠프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이달 15~17일 2박3일간 '2017학년도 맞이 수업평가설계캠프'(2기)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정책지원형 수업연구회인 경남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주관한다.

캠프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학생참여활동 중심 수업과 과정중심평가를 지원하고, 교실수업과 평가방법 개선을 열망하는 현장교사의 수요를 반영해 '배움중심수업과 평가 일체화'를 주제로 2박3일 동안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배움중심수업(학생활동중심수업)은 평가가 이뤄지는 과정중심평가와 함께해야 효과적인데, 이를 위해 교과교육과정과 성취기준을 재구성하고, 교과서와 학생의 삶이 연관된 사례를 활용한 학습지를 제작해 수업을 디자인하고 실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캠프활동은 교과분과 내에서 4인1모둠 형태의 실습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교사는 학생지도가 필요한 학년의 교과와 관련 있는 교과교육과정, 성취기준 및 교과서를 준비해 모둠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1년간의 수업과 평가계획을 설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017학년도 맞이 수업평가설계캠프 분과 진행자 연수를 실시했고, 지난 1월9~11일 실시한 1기 캠프에서 겨울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13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한 명의 천재는 1만 명의 집단지성을 이길 수 없다고 했듯이, 모둠활동 중심으로 이뤄지는 수업평가설계캠프는 수업연구동아리와 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며, 2017학년도 3월에 교사를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작지만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