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5일 '독서동아리 지원' 설명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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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내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교육과 활동비 지원, 컨설팅 등의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2017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15일 구청 8층 강당에서 ‘2017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학교, 직장 등 282개 독서동아리에 2493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1006개 동아리 중 28%를 차지한다. 이러한 압도적인 비중은 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네트워크 덕분이다.

구는 5명 이상의 주민이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하고 있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도서비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55개 독서동아리가 혜택을 받았다.

또 효율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해 동아리 운영방법이나 예산 및 회계정산, 독서토론 진행방법 등 관련자료 제공은 물론 정기적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구립 도서관, 싱글벙글 교육센터 등 1곳의 동아리 활동 공간도 지원한다. 폐쇄적인 동아리 운영에서 벗어나 각 동아리의 숨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독서동아리 발표회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6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던 독서동아리가 공공기관, 부모, 성인 등 3개의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지식 공동체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웃과 소통하는 독서동아리는 삶의 활력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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