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린이 영어 지식나눔축제 내달 18일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16: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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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어린이 영어 지식나눔축제'를 오는 2월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신기하고 멋진 영어 동화책의 세계로 안내하고자 마련됐으며 구가 아동 영어교육 봉사단체인 ‘지식과나눔희망’과 함께 처음 마련했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상암동에 위치한 상지초등학교에서는 오전 9시부터 7시간 동안 초등학생 대상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과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학부모 대상 ‘아동영어교육’ 시간으로 마련된다.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은 엄선된 100여권의 아동 영어 동화책을 스토리텔러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읽어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이 사전 테스트를 거쳐 3개 레벨로 나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동영어교육은 우선 ‘우리아이 영어교육 궁금증 10가지’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고광윤 영어영문과 교수의 강의에 이어, 아동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나서 ‘영어 스토리텔링 기법 익히기’ 라는 주제로 영어교육의 궁금증과 영어 스토리텔링 기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보낸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학생 및 학부모 130명씩 총 260명이며,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영어 조기교육의 문제점 확인 및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영어 책읽기 특강을 해줌으로써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번 ‘어린이 영어 축제’를 시작으로 어린이 영어교육 관련 행사 등의 지원을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깨우쳐줄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됨은 물론 초등학생들의 영어 읽기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라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가족간 유대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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