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 생리대 지원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7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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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 6개월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리대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의료급여나 생계급여 수급대상, 방과후 아카데미 등 이용자,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인당 4만원 상당의 생리대 6개월분이 현물로 지급된다. 단 이미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대상자는 3개월분만 지급받을 수 있다.

생리대는 일반 택배처럼 포장해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은 물론 가족, 사회복지시설의 장, 위탁가정의 위탁모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지역아동센터장이 한꺼번에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구 보건소 생활건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보건소 담당자 이메일이나 유선·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할 경우 방문해서 생리대를 받아가도 된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 동성제약으로부터 생리대 1500팩을 기증받아 지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소녀들의 건강과 감수성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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