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내 콜레라 발생에 따른 설사환자 발생 감시 강화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9 1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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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24일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관내 설사환자 발생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사환자 발생 감시 강화를 위해 관할 병·의원 등 의료기관 및 고양시 의사회에 제1군 법정감염병인 콜레라 의심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지체 없이 신고하고 병원체 확인기관에서도 콜레라균 양성 확인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의료기관에 수양성 설사 환자 내원 시 반드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해 설사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아울러 덕양구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반을 편성해 평일 21시까지 설사 의심환자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온으로 인한 어패류 등의 오염으로 콜레라균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과 음식물은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질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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