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학원ㆍ공연장 공기를 맑고 건강하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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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이용시설 총 111곳 실내공기질 측정 이달까지 실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이달 말까지 공중이용시설 총 111곳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질 측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현재 측정이 끝난 72곳은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39곳에 대한 측정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

건물내 오염된 실내공기는 빌딩증후군(building syndrome)인 두통, 호흡기 질환 등의 환경적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가 공연장, 학원, 상가, 예식장, 체육시설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과 연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에 들어간 것.

측정은 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등 4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미세먼지 등 오염도 측정과 공기정화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실내공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내공기 관리요령 등을 전파하기 위한 주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쉽고 간단한 실내 공기질 향상방법' 안내용 수첩 1000부도 제작·배부한다.

박재균 보건위생과장은 "실내 공기의 중요성 인식 및 관리를 통해 주민의 환경오염물질 노출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한 안내 홍보물 제작과 측정 및 다양한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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