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공포 확산 "모든 범죄자는 처형", 네티즌들 "이정도 공포는 줘야할 듯" "너무 과하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4 19:41: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MBN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지 나흘 째 되는날인 오늘 경찰이 최소 30명의 마약 용의자를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필리핀에서 초법적인 범죄 소탕을 벌인 이력과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두테르테의 공약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

두테르테 대통령은 "경찰이 임무 수행 중에 1000 명을 죽여도 내가 보호해줄 것"이라며 경찰의 과잉대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극단적인 행동 뒤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른다. 지금 당장은 효과를 거두는거 같겠지. 삼청교육대니 형제복지원이니 다 효율적으로 범죄소탕, 부랑자해결을 목적으로 어느정도 효과도 거두었지만 심각한 인권유린과 선량한 피해자도 있었다(misu****)" "증거가 입증 된뒤에 죽여도 되지만..저러다 생사람 잡을수 있다(ksc0****)" "저러다 나중엔 범죄자 말고도 죽일거같다(zeeh****)" 등의 반응으로 극단적인 방법을 비난했다.

하지만 일부는 "법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지만 적어도 범죄에 대해선 관대해선 안된다(010c****)"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범죄에 대해서는 이정도로 공포를 줘야 줄어들지(kyhn****)" "필리핀은 이렇게 해야 범죄도 없어지고 발전도 할것같다(this****)" 등으로 강력한 범죄 처벌을 찬성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