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은 7일 갑오년 주민과 첫 만남의 시간으로 광명3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시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한 뒤 주민의 건의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현장에서 듣고 즉시 처리해 주는 발빠른 시민위주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 시장은 이날 차분한 어조로 “광명3동 주민의 숙원이던 광명뉴타운 사업을 주민이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해 모두 해제시켰다”며 몇년 전 뉴타운 문제로 이곳에 자신이 찾았을 때 피켓을 들고 소란을 일으켜 참담했던 당시를 회고해 분위기가 숙연해 지기도했다.
이어 양 시장은 “시가 중점 적으로 심혈을 기울려 추진해온 사업인 복지동 문제를 올해부터 18개동 전체로 실시해 홀몸노인은 물론 장애인 등을 찾아 건강을 돌보겠다”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주민의 각종 민원을 해결해주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희망카를 법적 대수인 16대 운영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광명3동 주민들도 24시간 운영하는 희망카를 편리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허허벌판이엇던 KTX 역세권이 외국업체인 이케아, 코스트코가 들어오고 앞으로 호텔 등이 들어서면 명실상부한 광명서남부의 역세권으로 교통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의 업적을 피력했다.
이 밖에 “광명시민의 숙원이던 전문병원(종합)을 KTX 광명역에 유치할 계획이며 대학교도 생각하고 있으나 현재 부지가 마땅치 못해 물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개발한 광명가학광산 동굴 인근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각종 시설을 할 수 없었으나 모두 해제돼 관광객 유치에 숨통이 터저 큰 기대감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굴에 와인 레스토랑까지 갖추는가 하면 35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어 앞으로 각종 공연을 동굴에서 유치, 별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주민들의 건의 시간에는 광명3동주민센터가 노후돼 민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청사를 건립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양 시장은 “새청사를 마련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부지를 하루 빨리 매입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건설, 도로파손부분 포장, 주택가 환경개선, 광명시장 주변 주차장 문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양 시장은 이날 경미한 주민의 건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순발력을 발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명=류만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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