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아이(주) 방문·애로사항 청취
[시민일보]송영길 인천시장은 23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국내 반도체 광학검사장비 분야 선도기업인 에이티아이㈜(대표 안두백)를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시에 따르면 에이티아이(주)는 1996년 창업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Try, Think & Fight’라는 경영철학 아래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 웨이퍼 및 반도체 기판(PCB) 검사장비 분야에서 국내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8년 국내 최초의 광학검사장비인 ‘반도체 리드프레임 검사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삼성테크윈(당시 삼성항공)에 납품을 시작하는 한편 ‘반도체 기판 자동검사장비’ 역시 국산화해 2000년 일본시장으로 수출했는데 당시 한국의 첨단 광학기기를 일본 기업에서 수입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동종업계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장비인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 개발에 정진한 결과 2010년 SK Hynix에 납품해 호평을 받으며 ‘IR 52 장영실상’(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및 인천시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에이티아이(주)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및 반도체 기판(PCB) 검사장비 생산업체로서 반도체 기판(PCB) 검사장비는 국내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는 한편 미국, 일본 등 선진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명실 공히 국내 정상급 반도체 광학 검사장비 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도체 장비 판매의 최우선 가치는 기술력이라는 것을 신념으로 여기고 선진 기술을 익히기 위해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연구·개발(R&D) 중심의 현지법인(NISI)을 설립해 현지의 일류 엔지니어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상해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해 중국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송 시장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과감한 R&D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더욱 뛰어난 기술력으로 광학검사장비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세계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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