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천시 건축상', 송도 'G-Tower' 대상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7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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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선진수준의 건축문화를 유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한 건축물의 설계자 및 건축주에게 ‘인천시 건축상’을 시상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대학교수 및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013 인천시 건축상’을 심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지난 9월2~16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모두 21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결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G-Tower가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 작품으로는 분야별로 1작품씩 선정됐는데 공공부문에는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아라뱃길 통합센터&인천여객터미널, 주거부문에는 논현 587-15 주택, 일반부문에는 서구 가좌동에 위한 동아알루미늄공장이 선정됐다.


G-Tower는 송도, 영종, 청라를 아우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새로운 청사로서 6개 층에 달하는 4개의 아트리움과 25m 깊이 역경사의 하늘정원은 과감하고 독창적인 요소로 건물의 특징을 좌우한다.


타워동 입면에서 보여주는 사선의 조형성은 간결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트리움은 건축물의 핵심적인 친환경요소로서 건물의 단열성능을 높이고 33개 층이 어느 층도 같지 않은 평면으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업무 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건물디자인도 상징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새로운 오피스의 전형을 보여 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심사에서 특이사항은 일반부문에 우수상으로 선정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동아알루미늄 공장은 건축주, 건축사, 조각가가 함께 참여해 기존 공장의 이미지을 벗어난 건축물과 기계설비 예술작품이 한 곳에서 어우러져 마치 조그마한 전시관으로 착각될 정도로 공장의 새로운 접근, 친환경적인 감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대상작품을 비롯한 선정 작품에 대해 건축주를 비롯한 건축사, 시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3 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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