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서 동물친구 만들어볼까

이승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4 1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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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작은 동물원 문열어

밀양ㆍ미어캣 관람객들 반겨


[시민일보]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에게 교육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호수공원에 '작은 동물원' 시설을 설치해 지난 3일부터 일반인 관람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 호수공원의 '작은 동물원'은 기존 두루미 학장 옆에 약 300㎡ 규모로 지난 고양호수예술축제에 맞춰 개장했다.


작은 동물원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친근감을 주는 온순한 동물 위주로 면양 2마리, 토끼 12마리, 미어켓 5마리, 기니피그 12마리, 자넨 2마리를 배치했다.


김운용 공원관리과장은 "호수공원에 작은 동물원을 만들면서 일부 주민들의 녹지공간 훼손에 대한 우려 의견 등으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동물원이 학생들의 학습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진작에 생겼어야 했는데 지금에야 주민의견을 반영했나' 하는 의견과 '비록 녹지공간이 약간 훼손되었지만 작은 동물원이 만들어져서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내판과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동물원 관리를 위해 CCTV를 설치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동물사육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서울대공원 등과 협의해 일정기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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