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 개장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4 1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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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에 관람석 총 3006석 갖춰

내년 AG 후 박태환 선수가 직접 키즈훈련


[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4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관계 인사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박태환수영장' 개장 행사를 했다.


이날 개장행사는 1년여 앞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고 대시민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과 함께 제17사단 군악대의 힘찬 행진곡 연주로 문학박태환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장식에서는 경기장 건설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에 이어 박태환 선수의 수영 꿈나무 10명에게 꿈을 담은 수영모 전달이 있었으며 식후행사로는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 나라 최초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이름을 딴 문학박태환수영장은 인천의 명소로서 수영 꿈나무들이 꿈을 이뤄가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박태환 선수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후 이곳에서 직접 키즈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선수육성을 위해 자신의 20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계획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개장 기념사를 통해 “세계적 첨단시설인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첫 경기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역량 결집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한 문학박태환수영장은 남구 문학동 5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만8600㎡, 연면적 1만819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관람석은 3006석,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신설 경기장에 대한 개장 기념행사를 준비해 오는 11월9일에는 남동체육관·아시아드럭비경기장, 내년 4월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지역행사와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설경기장 개장·개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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