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에 日기업 연구·생산시설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0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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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0억원 들여 건립

[시민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대규모로 직접 투자한 첫번째 일본기업인 TOK첨단재료(주)의 연구 및 생산시설이 준공됐다.


인천시는 10일 송도 5공구 현장에서 TOK첨단재료(주)의 ‘반도체·LCD용 첨단재료 연구 및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에 위치한 TOK첨단재료(주)의 ‘반도체·LCD용 첨단재료 연구 및 생산시설’은 반도체 최첨단 공정인 불화아르곤(HArF) 노광(리소그래피)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세계 1위 기업인 일본의 TOK사에서 2000억원을 들여(외국인직접투자 미화 1억7000달러 도착) 연구 및 생산시설을 건립했다.


반도체·LCD 핵심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분야의 선두기업인 TOK사는 동경 1부 증시에 상장기업으로 일본 가나가와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조1279억원으로 매년 매출액의 8~10%를 연구 개발비에 투자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일본 TOK사는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한국의 반도체 회사 및 LCD 제조 회사들과의 스피디한 연구 개발과 안정적인 제품공급을 위해 지난해 8월 국내에 TOK첨단재료(주)를 설립했다.


TOK첨단재료(주) 이와사키 코분 대표이사는 “반도체 관련 업종은 시장이 급변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투자결정과 시설완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배경에서 IFEZ 송도를 선택, 1년6개월 만에 최첨단 연구소 및 제조시설이 완공돼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천경제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영길 시장은 “지난해 11월 투자협약을 위한 TOK본사 방문시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는데 착공 1년 만에 순조롭게 완공을 하게 돼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첨단재료(주)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데 인천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장은 “최근 TOK첨단재료(주)를 비롯해 아지노모토, 스미토모, 메이지세카, 파이오락스 등 유수 일본기업들의 송도투자가 입증하듯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은 이미 신중한 일본기업들에 의해 검증됐다”며 “향후 입주기업들과 연관된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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