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에 가을과 함께 국화향 퍼진다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3 14: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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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드림파크 축제', 축구장 7개 크기 꽃받 개방

조형 작품 100여점도 감상


[시민일보]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인천시 서구)가 매립지내 5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오는 26일~10월6일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제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 격으로 대형 국화작품 등 100여점의 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국화 위탁 재배, 정원 만들기 콘테스트,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학교동아리, 지역문화센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진행하며 활쏘기, 풍물체험, 꽃 누르미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서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드림파크문화재단이 주관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7월 SL공사와 서구청이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문화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잡은 후 그 첫 프로젝트인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제3회 경서동 녹청자 축제’를 드림파크에서 함께 진행하게 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드림파크 문화재단(dreamparkcf.com)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홈페이지(dreampark.or.kr)를 참고하면 좋다.


공사는 기존 주차장(약 6000대 규모)이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공사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주차공간이 부족해 축제를 방문할 시민들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와 버스 노선(14개)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공사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나들이로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가족 또는 연인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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