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서비스 산업 허브화' 환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8 16:0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IFEZ, 의료·교육 등 전략 거점화 추진
기재부·복지부·산업부 등과 TF팀 구성
[시민일보]인천경제청이 그동안 건의해 왔던 서비스산업의 거점화 전략을 반영, 기획재정부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를 유망 서비스산업 발전 허브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올해 업무계획에서 유망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 전체의 성장 동력을 견인하고자‘창조형 서비스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선정, 서비스산업 허브화를 위해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송도를 서비스산업 발전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송도 개발 상황, 유망서비스 업종 등을 감안해 의료를 비롯해 교육, MICE, 관광, R&D 등을 서비스 분야 허브화로 추진하는 한편 재정부, 복지부, 산업부, IFEZ로 구성된‘송도 서비스 허브화 TF를’구성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기재부의 발표는 GCF 유치 이후 서비스 허브 전략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IFEZ의 전략이 중앙부처에 의해 확인됐고 또 IFEZ 송도의 경쟁력도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도의 경우 서비스산업 육성 정책의 단기간 성과가 확실하고 서비스 시장에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탁월한 글로벌 접근성 및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을 배후에 두고 있어 많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송도가 우리나라 서비스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기재부가 밝힌 것처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을 활용, 송도를 글로벌 서비스 산업의 전략 거점화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 중점 육성 특구(가칭)’제도를 규정하고 송도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교통체계의 구축을 위해 송도~청량리 광역급행철도(GTX)의 신속한 착공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관광, 레저시설 집적을 통해 마카오와 싱가포르의 관광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IFEZ 영종지구를 육성키 위한 영종공항복합도시 조성 특별법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교육, 의료, 유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유치를 통해 IFEZ가 동북아 최고의 서비스 허브 도시도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