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한 5개반 27명 규모의 '공직문화 개선 및 공직기강 감찰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찰반은 ▲음주운전과 성매매 등 공직기강 해이 ▲이권 개입, 청탁, 편법 수의계약 등 토착비리 ▲정치권 줄서기, 공직 내 편 가르기 등 정치적 중립성 훼손 ▲각종 인허가와 관련한 금품·향응수수 등 관행적 비리 ▲민원 부당지연, 불법·무질서 방치 등 직무태만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도는 감찰 결과 금품·향응 등을 요구 하거나 수수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공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도는 올 상반기 비위 공무원 37명을 적발, 이 가운데 10명을 해임, 정직 등 중징계하고 26명을 감봉 등 경징계했다.
이필광 감사관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행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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