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발전연구원의 경영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인발연에 대한 ‘2009년도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 2008년보다 6.6점 하락한 82.8점이라고 27일 밝혔다.
인발연 경영평가는 현지 확인평가 방법을 통해 경영(37점), 연구(50점), 고객만족도(13점) 등 모두 100점 만점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인발연 경영평가는 ‘경영분야’ 30.7점, ‘연구분야’ 40.6점, ‘고객만족도분야’ 12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인발연 경영평가에서 잘된 점으로 연구과제 내부 평가 및 성과관리시스템 운영, 기본연구과제 연 2회 수행(2008년도 1회 수행), 시민 대상 연구 아이디어 공모를 꼽았다.
특히 수탁연구과제는 전년 대비 59%가 증가하고 10개 군수·구청장 일정별 초청 간담회 실시를 비롯해 인천지역 연구 용역사업 DB구축, 기획 및 정책과제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과제별 자문회의 개최, 연구과제 평가와 인센티브 연계를 높이 평가했다.
반면 시는 ▲중장기발전계획의 당해연도 실행계획 미수립 ▲일부 기본과제가 저년도 과제와 동일해 연구원의 신뢰하락 ▲정책 및 기획과제에 대한 설문결과의 높은 편차 ▲연구활동 학술지 게재 등 평가기준 저조 등을 문제 삼았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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