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제역 의심 농가 가축 1만1294마리 살처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28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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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00여명·굴삭기 9대등 동원해 매몰
[시민일보] 김포시는 28일 구제역 의심 신고된 통진읍과 월곶면 돼지농가와 한우농가의 가축 1만1294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통진읍 가현리 A씨의 농장에서 돼지 4000마리와 월곶면 갈산리 B씨의 농장 돼지 2500마리, C씨의 농장 돼지 4500마리 등을 살처분하고 있다.

또한 이들 농장의 반경 500m안에 있는 통진읍 가현리 D씨의 농장 소 7마리D와 E씨의 농장 소 136마리, F씨의 소 11마리를 살처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가현리 농장 설처분 진행상황에 따라 월곶면 갈산리 G씨의 농장 소 51마리와 H씨의 농장 소 89마리 등에 대한 살처분 투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공무원 100여명과 굴삭기 9대, 트럭5대 등을 동원해 매몰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선 지난 27일 오후엔 구제역이 의심되는 통진읍 동을산리 고모씨의 소 123마리를 공무원 25명과 굴삭기 3대를 이용, 매몰처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날씨 상황이 좋지 않아 살처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아직 양성 판정이 나오진 않았지만 가능성이 높아 이날중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은 21개 농가 3만723마리(돼지 3만82마리, 소 631마리, 사슴 10마리)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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