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나눔온정에 ‘훈훈’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28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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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떡국떡등 기탁 줄이어
[시민일보] 용인시 처인구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 업체들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28일 용인축산농협, 떡류가공협회, 지적연수원 관계자들은 처인구청을 잇달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했다.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조성환)은 이날 오전 9시30분 처인구청 주차장에서 임직원과 처인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백미 200포(포/20㎏)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용인축산농협 조성환 조합장은 “소년소녀가장이나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들이 유난히 추운 겨울에 생활하기 어려울 텐데 바자회 수익금으로 정성껏 준비한 백미가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인축산농협은 매년 용인시 관내 결손가정과 소외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이달 초에는 200만원 상당의 정육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용인시떡류가공협회(회장 이안종)는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에 전해달라며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417㎏을 기탁했다.

이안종 회장은 “매년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떡을 나누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다 지난해부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떡류가공협회는 앞서 지난 2월에도 400㎏의 떡국떡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에서도 농협상품권 180만원(5만원권 36매)을 처인구에 기탁했다.

구는 지역내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36가구를 선정해 5만원권 1매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적연수원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적연수원은 지난해 중추절에도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이어갈 계획으로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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