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産團 조성사업 급물살 탄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2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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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SPC설립… 월곶리에 1700억 들여 2012년 착공
그동안 사업시행자 선정 등으로 지연돼 오던 강화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내년 3월 SPC(특수목적회사)설립으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강화산단 개발을 놓고 인천도시개발공사와 LH공사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난항을 거듭하다 인천상공회의소와 현재엠코㈜를 주축으로 SPC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SPC에는 국내 건설사를 비롯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게 되며 개발 및 실시계획에 대한 설계기간과 승인기간을 감안해 오는 2012년 말 사업에 들어가 2016년 완공하게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설립예정에 있는 SPC설립 자본금 규모는 200억원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와 상의는 강화군 월곶리 일대 77만4000㎡ 부지에 총 사업비 1400억~1700억원을 들여 강화산단을 조성하고 3.3㎡당 100만원 이내로 기업에 분양해 최대15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60%에 이르는 46만4400㎡에는 공장부지로 조성하고 나머지 30만9600㎡는 공원과 녹지, 상업시설 등 지원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현재 수도권규제법에 묶여 있는 이곳에 대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지난 2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공급물량을 배정받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강화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상의와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대기업 접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라며 “강화산단이 조성되면 역외로 빠져나가는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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