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봉사 눈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22 16:18: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양시 동안구청-사회단체 [시민일보] 안양시 동안구청(구청장 전만기) 공직자와 동 사회단체가 주말과 휴일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66팀 300여명의 공직자와 각 동 사회단체회원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실시, 업무특성을 살리고 소외계층의 부족함을 채우며 꾸준히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안구의 맞춤형 자원봉사는 팀 또는 사회단체별로 분기1회 토요일이나 일요일 등 휴일을 택해 이뤄지며, 저녁시간대를 정해 주중에 실시하기도 한다.

이는 노인요양시설,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등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대상으로 하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미리 파악한 뒤 약속한 시간에 방문함으로써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직자들은 ▲영아 수유 및 돌봄봉사(사회복지팀) ▲사랑의 도시락 배달(총무팀) ▲비롯한 세무과 직원이 베데스다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인 자활사업지원(세무행정팀) ▲어려운 이웃의 가구교체 및 집수리 잔재 폐기물 처리(청소팀) ▲어려운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관양2동) ▲동안지역아동센터에서 위기가정 아동상담(복지조사팀) ▲안양 보육원에서 전산교육장의 컴퓨터와 네트워크 선로 등 정비(정보통신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 3분기부터 동 자치위원회, 부녀회, 통친회 등 동 사회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지역내 모 보육원 관계자는 구청의 팀별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입로와 배수로 정비, 컴퓨터와 통신설비 수리 등 도움이 간절했던 곳이었는데 맞춤형 봉사를를 통해 말끔히 정비가 이뤄져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비산1동에 거주하는 한 홀몸노인도 동 주민세터 직원들이 수시로 방문해 안부를 살펴 공무원에게 더욱 친근함을 갖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만기 구청장은 “공무원과 지역에 사회단체 분들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은 물론, 봉사단들끼리 우의도 돈독히 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 나아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안양=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