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만든 '宴 수의' 출시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2-22 15: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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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바른 장례문화 정착 일환… 싸게 판매 [시민일보]연천군노인복지관의 노인들이 직접 만든 고급수의 '宴 수의'가 출시될 전망이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수의를 공급해 바른 장례문화를 정착하고, 노인들의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된 '宴' 수의 제작사업을 통해 최근 고급 수의제품 2종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宴 수의'는 ‘잔치하다’, ‘즐기다’, ‘편안하다’ 등의 뜻을 가진 '宴'과 수의를 합해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생산되는 편안한 수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작된 수의는 수제직 천연 삼베로 제작한 고품질의 수의로 대마 수의와 저마 수의 등 2종이며, 제품 구성은 대마와 저마 모두 남성용 19종, 여성용 21종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대마 55만원, 저마 45만원으로 최소의 실비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노인들의 인건비로 지급된다.

한편 연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모집하고 있다.

제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사회지원팀(031-834-6080)으로 문의하면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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