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21일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을 맞아 상봉에서 가평까지 운행요금은 절반, 운행횟수는 3.6배가 증가했다며 실질적인 수도권 진입을 선언하고 나섰다.
군은 이날 가평역광장에서 '경춘선복선전철 개통환영식'을 갖고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으로 가평, 춘천등 경춘벨트가 생활이나 경제적인면에서 실질적인 수도권이 됐다며 자축하는 분위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통으로 군은 경춘선전철개통이 기존 무궁화호 열차와 비교해 운행시간과 요금은 줄어들고 운행횟수는 늘어난다.
무궁화호 열차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1시간11분이 걸렸으나 전철은 상봉에서 가평까지 급행은 41분, 일반은 51분만에 도착하게 된다.
운행횟수도 38회에서 137회로 3.6배가 증가하고 요금은 상봉~가평간이 1800원으로 무궁화호 요금 3600원의 절반이다.
특히 군은 상봉역에서 지하철 7호선, 중앙선(용산~청량리)과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어느지역과도 연결돼 출·퇴근시대 개막을 예고하고 나섰다.
경춘선복선전철은 마주보고 앉는 일자형 60여개의 좌석을 갖춘 객차 8량으로 편성돼 한번에 500~800여명이 이동할 수 있으며 또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이날 개통기념 환영행사에서 이진용 가평군수는 ″수도권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생활 패턴의 변화와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발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이 지혜와 창의성을 발휘해 개통의 효과를 고루 녹여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개통테이프 절단, 가평역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 (580-2321)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경춘선복선전철 개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삼기위한 개통기념 환영식이 21일 가평역 광장에서 열려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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