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 국ㆍ도비 확보 초비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4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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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사업ㆍ굴포천 하수처리시설 확충 [시민일보] 부천시가 지하철7호선 연장건설 사업비와 글포천하수처리 시설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등을 놓고 국·도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사업 국비 718억원 등 총 3954억여원의 국·도비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하철7호선 연장건설사업 국비 718억원은 아직 확정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며 당초 대비 992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도비 역시 지하철사업비 193억원 중 93억원이 삭감된 상태이며, 올해 당초 신청금액 대비 115억원이 감소했다. 시는 또 광특사업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17억원을 확보한 반면 진입도로 개설은 단 한푼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일반사업인 서울지하철7호선연장건설사업 국비는 966억원을 신청해 718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는 아직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다.
도비 역시 193억원을 신청해 100억원만 반영되고 93억원은 반영되지 못했다.

도는 부천시지하철사업에 193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나 재원부족으로 100억만 반영하고 93억원은 2012년에 반영한다는 계획으로 지하철 완공시기도 늦춰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굴포천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확충 사업비도 국비 71억원을 확보했으나 도비는 단 한푼도 확보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사업 국비 718억원은 반영됐으나 아직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라며 "도비 193억원 중 반영되지 못한 93억원은 제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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