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ㆍ가족재단 설립 시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1 1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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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硏 인천여성정책센터 '여성정책 개발' 워크숍 개최 [시민일보]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여성정책센터는 10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지역여성정책 개발 및 연구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2010년 제2차 여성정책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여성, 가족정책 개발과 지역리더들의 전문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 가족재단의 설립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현재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 도 대부분에서 여성정책 관련기관을 설립, 운영 중이다.

서울의 경우 2002년 설립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20명(예산 85억) 규모로 운영되고 있고 인천과 비슷한 인구규모인 부산의 경우에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2008년 설립돼 11명(예산 21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인천의 경우 현재 인천발전연구원내 여성정책센터에 연구자가 한 명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여성, 가족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보육, 일자리 및 여성아동폭력에 대한 대처 등 시급한 사안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책적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홍미희(인천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 센터장이 ‘지역여성정책 개발 및 연구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타 시, 도 현황을 개괄한 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성미경(인천여성의 전화) 회장은 지역 여성리더와 일반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이며 이런 역할을 여성가족재단이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숙 전 시의원은 타 시, 도에서 사회복지재단에 앞서 여성가족재단이 먼저 설립됐고 여성가족재단이 사회복지재단에 이어 설립된 곳도 있다며 인천시에서 여성가족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이 이제야 이뤄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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