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립박물관 등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여될 바리야크(Varyag)함 깃발은 지난 1904년 2월 러일전쟁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일본함대와 전투(제물포 해전)를 벌인 뒤 자폭한 러시아 함정의 깃발이다.
또 바리야크함은 같은 러시아 함정인 코레츠(Koretze)함과 함께 일본에게 전리품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폭했다.
러시아 국민들에게 적에게 항복하지 않고 자폭을 택한 바리야크함은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 깃발에 대한 러시아 국민들의 관심이 각별하다.
바리야크함 깃발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3월까지 러시아 7개 도시에서 시립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러일전쟁 관련유물 14점과 함께 대여돼 순회전시가 이뤄진 바 있다. 당시 러시아에서 러시아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러시아에서 바리야크함 깃발을 다시 대여해 줄 것을 요청해 옴에 따라 인천과 러시아의 우호관계 증진과 교류협력 확대의 차원에서 깃발 대여를 결정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