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과계약ㆍPM평가 '하나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0 15: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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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CEOㆍ출연기관 평가, 내년부터 시행 [시민일보] 인천시가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 오던 각종 자체평가 방법을 대폭 개선해 내년부터 업무 중심, 성과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업무의 일원화를 비롯해 평가의 효율화, 성과의 극대화를 3대 기준으로 5대 자체 평가가 엄격해지고 전문적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4급 이상 공무원 성과계약평가’, ‘5급 이하 공무원 PM(Project Manager)평가’는 평가의 효율화를 위해 일부가 통합되고 그동안의 문제점이 대폭 개선된다.

그동안 연공서열로 결정되던 성과계약 평가가 업무성과에 따른 평가 배점 표를 토대로 엄격히 평가된다. 중간평가에 실질적 기능을 담보하고 평가담당자를 대폭 증가시켜 평가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수시로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한 평가가 진행된다.

아울러 평가조정담당관실과 자치행정과에서 중복으로 진행돼 강화군 등 군, 구 행정력 낭비로 지적받아 왔던 군, 구 행정실적평가의 경우 국정평가와 자치사무로 나눠 효율성과 전문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국정평가와 관련한 국가사무와 PM사업, 5대 당면 현안 관련사항은 평가조정담당관실이 담당하고 자체사업과 군, 구 보조사업, 기관위임사무등과 관련한 자치사무는 자치행정과가 군, 구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인센티브도 균형 있게 지원된다.

또 ‘공기업 CEO 평가’를 대폭 강화하고 그동안 실시하지 않아 평가의 사각지대가 됐던 9개 출연기관에 대한 평가를 첫 시행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공사, 공단 및 유관기관 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평가실시 후 성과급 지급시 반영되도록 평가방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체결될 공기업 CEO 평가는 그동안의 평이한 성과 목표를 성과계획단계부터 실질적인 업무중심으로 바로잡을 예정이다. 9개 출연기관에 대해서도 관련조항 정비와 평가지표 개발 완료 직후 새롭게 평가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체평가를 효율적이고 엄격하게 개선, 업무를 간소화, 전문화하는 동시에 업무성과에 따른 공정한 대우를 통해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이번 5대 자체평가 개선을 통해 보다 공정한 평가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대우받는 공직사회가 되고 중복평가로 인한 행정력 낭비 배제는 물론 시민의사가 반영된 ‘2014 비전과 실천전략’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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