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 다문화자료실 오픈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0 1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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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최초… 15일 기념 행사... 日ㆍ中등 10개국 도서 비치 [시민일보] 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다문화자료실을 개실, 15일 오후 3시에 기념행사를 갖는다.

다문화 자료실에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일본, 몽골, 캄보디아 등 10개국의 도서와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자료, 어린이들에게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각 국의 언어로 된 전래동화, 한국어로 번역된 동화 등 3,000여권을 비치돼 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는가 하면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들을 위해 다문화 정보 및 웹정보, 어학 학습을 위한 코너를 마련해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문화자료실 개실 기념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동화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베트남 전래동화, 몽골 전래동화 인형극을 공연하고 체험행사로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책갈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짐을 뜻하는 축하 메시지를 직접 타일에 적어 행사 후 다문화 자료실의 한쪽 벽면을 장식할 예정이며 전시마당에서는 세계의 악기 및 전통의상 인형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를 다양한 언어로 표현된‘같은 책 다른글’도서전, 프랑스어권 도서전을 갖는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지역은 전국에서 다문화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이번 중앙도서관의 다문화자료실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문화자료실은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주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420-8412 )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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