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 나들길 전문 여행상품은 일반 관광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의 특성에 맞게 강화 나들길 코스 가운데 대표 구간을 2시간 정도 도보로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또 북한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최근 오픈한 강화역사박물관 등도 관람한 후 도보여행의 피로를 씻어줄 황토찜질 및 강화약쑥찜질 등의 체험코스도 연계해 강화 나들 길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래 강화 나들 길은 조선시대 선비인 화남 고재형 선생이 강화도 곳곳을 유람하고 지은 심도기행(沁都紀行)이란 책을 모티브로해 강화군 곳곳을 총 8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제1코스 심도역사문화길’을 시작으로 ‘제8코스 철새보러가는길‘까지 코스별로 17~20km 거리를 총 6~7시간 정도 걸으며 강화군의 역사문화유적지와 함께 산과 바다, 갯벌 등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보탐방로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출시된 강화 나들길 전문여행상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상품은 상품별로 롯데관광개발(1577-3700), 썬모래투어(02-765-3356), 미션투어(1588-8339)로 예약이 가능하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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