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공무원 총액인건비제도에 걸려 도서관 직원 채용을 위탁 운영을 통해 해소하려는 타 지자체의 운영 방식과는 달리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문화재단의 위·수탁 협약기간이 끝나는 오는 12월31일 이후 비영리법인을 통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의 일원화는 물론 체계적인 도서관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관리 감독권한을 갖고 도서관 경영은 전문가에 맡기기로 결정했다"며 "비영리법인을 통한 기존의 인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행돼 오던 도서관 위탁에 따른 공공성에 대한 논란은 시가 직영하게 되면서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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