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 '어린이 미래 공상과학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9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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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명기, 우수상-김우영 [시민일보] 송도테크노파크가 최근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어린이 미래 공상과학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에는 몸에 좋은 콩 모양 비행기로 여행하는 미래모습을 그린 이명기(11세) 어린이가 선정됐는데 이 군의 작품은 어린아이다운 순수한 감성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집을 우주로 표현한 김우영(10세)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우슬기(하늘에서 주신 선물), 김서희(우주수족관 여행), 이수현(책 넘겨주는 스탠드) 어린이가 수상했다.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대상(1명) 3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장려상(3명) 50만원의 후원상금을 제공하며 가작(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획되었기 때문에 수상하지 못한 어린이도 실망하지 않도록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미술용품세트를 제공한다.

수상작들은 송도에서 최초로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아트펜스’로 재탄생해 전시될 계획이다. 아트펜스란 공사현장을 가리는 가림막(펜스)에 예술을 입혀 감각적인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송도사이언스빌리지 공사현장에 설치될 아트펜스는 황량한 공사장을 따뜻한 전시장으로 바꿔 많은 사람들에게 어린 환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알리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인근 주민들에게도 삭막한 풍경이 아닌 따뜻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수상작들은 11월 중 인천지역 및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 모델하우스, 홈페이지 등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송도TP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사회공헌 성격의 공모전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송도TP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아픈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후원 상금 및 상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이러한 사회공헌 성격의 공모전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도움과 송도사이언스빌리지의 희망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송도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어린이 미래 공상과학 그리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명기 어린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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