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영민)는 아주대학교병원 의료팀의 지원으로 7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서 외국인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는 아주대병원 전문의 홍창호 단장 외 20여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아과, 재활의학과, 치과, 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갑상선, 초음파 검사 등이 이뤄졌다.
특히 환절기로 인한 기온 및 온도차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성 질환을 예방키 위한 독감예방접종도 함께 이뤄져 2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무료진료를 받은 하리(남·스리랑카)씨는 “넉넉지 않은 경제적 사정으로 평소에 많이 아파도 병원을 이용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의사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진료와 치료를 해주니 안심하고 한국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아주대학병원과 의료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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