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승용차2부제 실시... 수능-학생들 특별수송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8 1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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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1, 12, 18일 교통대책' 추진키로 [시민일보] 인천시가 G20 정상회의와 2011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교통량 감소 및 특별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수도권 교통량 감소를 위한 2부제 시행을 비롯해 18일 치러지는 수능을 대비해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지역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자동차 자율 2부제 시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 출근시간을 현재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는 것은 물론 민간부문 출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또 승용차 2부제 운영으로 인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광역버스와 지하철 등을 증편 운행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8일 오전 8시10분부터 치러지는 수능을 대비해 등교시간 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운영하는 것은 물론 예비차량을 투입해 운행시간 간격을 단축하기로 했다.

시는 택시의 경우 부제 운행을 해제하고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구간 집중 운행을 유도하고 지하철 역시 러시아워 운행시간과 운행간격을 조정하고 운행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시험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주·정차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수험생 빈차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와 수능이 치러지는 기간 동안 일부 지역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과 수험생들을 위해 이 이간 동안 교통량 감소와 특별수송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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