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다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전쟁의 모습 이외의 이라크의 생활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사진전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인 최초로 이라크 사진작가로 등단된 김석태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그는 지난해 이라크 정부 후원을 받아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이라크의 문화가 담긴 사진들을 전시한 유일한 한국인이다.
관람객 노모씨(35)는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이라크의 풍경과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서 더없이 좋았다”며 “한국과 달리 이라크는 벽에 구멍을 내어 생활 집기도구를 정리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교류센터 최경보 대표이사는 “이번 사진전은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하지만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아랍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 다문화체험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을 감상하고 있는 유치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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