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개천대축제 내달 3일봉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28 15: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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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참성단 임시 개방… 일반인 제례 체험행사도 [시민일보] 역사와 문화의 고장 강화군에서 가을의 서막을 알리는 '2010 강화개천大축제'가 내달 3일 마니산 상설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중지됐다가 이번에 새롭게 내용과 프로그램을 단장해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0 강화개천大축제'는 매년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강화군 마니산에서 하늘에 제례를 올리던 전통을 국민적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올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각종자료 수집과 주관방송사 선정 등 사전 준비를 착실히 해 오는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통을 계승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표방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 오전 식전행사로 전통무예24기공연과 학생미술대회 등이 열리며 개막식과 더불어 유명연예인이 참가하는 특집공개방송이 마니산 상설무대서 열린다.

두 번째 날에는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군기원 4343년 개천대제가 열리게 되며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례 체험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강화군은 문화재보호를 위해 그동안 출입을 제한해 왔던 마니산 참성단을 임시로 개방할 예정이어서 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10월 한달 동안 강화에서는 전등사 주관 삼랑성역사문화축제를 비롯해 광성보전투재현행사, 제6회 강화도새우젓축제 등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화군이 오는 10월 3일 2010 강화개천대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천대제 봉행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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