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며 동화의 나라로 풍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28 14:3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복지관등 찾아가 아이들에 봉사활동 펼쳐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대학생, 학부모, 노인 등으로 구성된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스터디와 상호 토의를 거쳐 직접 선정한 우량도서를 읽어주고 있다.

봉사자들은 이달부터 지역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영유아플라자, 도서관 등 10여개 장소에서 주 1회 방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4일간 ‘책 읽는 즐거움’, ‘그림책을 함께 보는 즐거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자’, ‘책과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권영숙(중곡4동, 51)씨는 “책과 관련된 자원봉사를 6년 동안 하고 있지만 이런 교육은 처음”이라며 “교육을 통해 내가 하는 봉사가 무척 의미 있는 봉사임을 깨달았고, 책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움을 찾고, 책과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박동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책 읽어 주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봉사활동”이라고 설명하고 “올해뿐만 아니라 매해 지속적으로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장수봉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구의1동 명성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