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립비산도서관 내달 개관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9-27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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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2만권ㆍ디지털자료실ㆍ문화교실 갖춰 석수2동 주민센터도 이날 함께 문열기로

[시민일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내달 1일 시립비산도서관, 석수2동 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상승시킬 2곳의 공공시설물을 개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8번째 시립도서관인 비산도서관은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244㎡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만5000여권의 도서와 700개의 좌석을 구비하고 있다.

시설은 ▲지하 주차장 ▲어린이실 ▲일반도서와 신문ㆍ잡지가 비치된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가족영화관 등이 지상 3개층에 마련돼 있으며, ▲문화교실 ▲시청각실 ▲240석의 좌석을 갖춘 일반열람실과 청소년열람실이 4층과 5층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예술작품과도 같이 빼어난 외관에 3층 디지털자료실에는 터치스크린을 통한 가상 영어체험 코너가, 옥상에는 아담한 휴식공간이 조성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도서는 일반도서와 유아 및 어린이용을 합쳐 2만5000여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문과 잡지, 콘텐츠, DVD 등 1000점에 가까운 다양한 자료도 확보해 놓고 있어 각계각층을 만족시키는 문화정보공간으로서 각광받을 전망이다.

지난 1980년 1월 준공해 30년이 경과한 구 청사에서 이전해 개소식을 갖는 석수2동 주민센터 역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석수2동 주민센터(만안구 석수2동 279-1)는 시가 63억5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한 건물로 지하 2층~지상 5층에 연면적이 3409㎡에 달한다.

지하층에 차량 24대 분량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민원서류 발급과 주민복지를 담당할 민원실은 2층에 자리 잡았다.

또한 3ㆍ4층에는 취미교실과 체력단련실이, 5층에는 다목적강당이 각각 설치돼 있는 등 구 청사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자랑한다.

최대호 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두 곳 공공시설을 준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이 한 차원 높게 상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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