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게 되는 늠내길 제4코스 ‘바람길’은 총 거리 15㎞로 옥구공원에서 출발해 오이도와 정왕동 시내를 돌아서 옥구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완주까지는 5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이 코스는 2000년 초에 희망근로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옥구공원에서 출발해 덕섬(해발고도 22m로 갈매기 등 다양한 새들이 날아와 배설한다 해서 똥섬으로도 불림)과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빨강등대로 유명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칼국수를 맛 볼 수 있는 오이도를 지나게 되며, 인공바닷길인 시화방조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념공원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생활폐수 등 각종 물을 정화하는 맑은물관리센터를 지나 옥구천변을 걷다 보면 국내 최대의 인공녹지인 중앙완충녹지대에 다다르게 되며, 중앙완충녹지대에 시원하게 조성된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 도심속 아파트 사이에 조성된 '걷고 싶은 거리'를 걸을 수 있다.
아울러 끝나는 코스길엔 정왕 호수공원도 감상할 수 있어 앞으로 늠내길 제1코스 ‘숲길’, 제2코스 ‘갯골길’, 제3코스 ‘옛길’과 함께 도보여행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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